[Gamesa] Siemens와 글로벌 풍력 리더

스페인계 신재생에너지 그룹 가메사(Gamesa)는 자신의 터빈 자산을 독일 엔지니어링 그룹인 지멘스(Siemens)의 터빈 자산과 합병할 계획을 밝혔다.

이 거래는 풍력 발전의 글로벌 거인을 만들 것이다. “Gamesa는 Siemens의 풍력사업과 회사 통합에 필요한 회사의 승인을 부여하고 있다. 이 작업의 최종 조건은 아직 당사자들에 의해 합의되지 않았다. 최종 계약은 주식시장 조정관에게 전달될 것이다”라고 스페인의 주식시장 조정관에게 전달된 성명서에서 말했다.

이는 양 측의 수개월 간의 협상 이후에 이루어졌으며 합의에 도달한 스페인 언론에서 발표되었다. 풍력발전은 현재까지 Siemens 8개 부서 중에서 가장 작고 수익을 가장 적게 내 왔다.

Siemens는 가스터빈에서 열차, 의료기기까지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을 만든다. Gamesa는 육상 부문에서 강한 반면 독일 Siemens는 육상 풍력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Gamesa는 특히 라틴 아메리카에서 스페인의 전 식민지, 신흥 시장에서 강하다. 또한 이 회사는 브라질에 세워줘서 인도, 중국에서 비 중국계 풍력단지 시장의 선두 주자이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 0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