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재생 연료 산업 분석 리포트

캐나다의 혼합 의무는 미국 수출업자들에게 성공을 가져다 주었다. 서스캐처원(Saskatchewan, 7.5 퍼센트)과 마니토바(Manitoba, 8.5 퍼센트)와 같은 주의 지방 정부 요구 사항이 높아지면서 재생 가능 연료량 5 퍼센트의 연방 정부의 명령으로 연 27억 리터의 연료 등급 에탄올 소비가 발생했다. 그러나 연간 생산 능력은 약 17억 리터로 유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국내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지 않다.

또한 통계에 따르면 재량적 블렌딩으로 인해 실제 혼합 비율이 의무 수준을 초과했으며 2014년 휘발유 가격의 약 6.4 퍼센트 정점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확장은 에탄올이 가솔린보다 훨씬 저렴한 연료 였기 때문에, 임의 배합을 장려한 때 나타났다. 그러나 연료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고 가격 격차가 해소됨에 따라 캐나다의 혼합 비율은 연방 정부의 5 퍼센트 의무 규정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

반면에 캐나다의 목재 펠렛 소비량은 상대적으로 적으며 캐나다는 대부분의 생산을 해외 시장으로 보내고 있다. 국내 소비량은 2013년 이래 매년 2억 미터톤(MT)에 이르렀으나 국내 생산 능력은 계속 증가하여 연간 3억 4천만 미터톤(MT)에 달함. 그러나 펠렛 공장은 캐나다 총 생산량의 53 퍼센트만 생산하고 있다.

현재 캐나다의 석탄 화력 발전소는 석탄보다 비싸기 때문에 목재 펠렛을 사용하지 않는다. 새로운 석탄 발전소 발주에 대한 새로운 규정이 2015년 7월 1일부터 시행되어 새로운 석탄 발전소의 새로운 효율 요구 사항이 발효되었다. 그러나 천연 가스는 대부분의 석탄 사용을 대체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규정은 탄소 포착 및 저장뿐만 아니라 복합 사이클 터빈을 장려하는 것으로도 간주된다.

캐나다에서 목재 펠릿의 사용이 제한적임에도 불구하고, 캐나다에서의 목재 펠렛 국내 생산량은 2015년 이후에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캐나다 국제 상품 무역 데이터베이스(Canadian International Merchandise Trade Database)에 따르면 캐나다 생산량이 생산 가능량의 100 퍼센트까지 증가하면 해마다 10억 킬로그램(kg)의 목재 펠렛이 생산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총 생산량을 연간 30억 킬로그램(kg)으로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우드 펠렛 협회(Canada Pellet Association of Canada)에 따르면, 캐나다와 해외에서 목재 펠렛을 사용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캐나다가 발전소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추가적인 노력을 기울일 경우 더 많은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캐나다는 온실 가스 배출량을 2005년 수준과 비교하여 2020년까지 17 퍼센트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부 캐나다 전력 회사는 현재 석탄 발전소의 일부를 목재 펠렛을 사용하는 석탄 화력 발전소로 전환하는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 캐나다 유틸리티가 10 퍼센트 목재 펠렛과 동시에 태워 지기 시작하면 내수 소비가 잠재적으로 연간 60억 킬로그램(kg)으로 증가 할 것으로 추산된다.

캐나다 내의 국내 수요가 자극 될 때까지 세계 수요에 따라 생산량이 증가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년간 연간 수출량은 약 16억 킬로그램(kg)에 달한다. 2015년에는 10억 킬로그램 이상의 캐나다 우드 펠릿이 영국으로 보내 졌으며 약 2억 킬로그램이 미국으로 보내 졌다. 한편 캐나다는 같은 해에 1천만 킬로그램(kg)을 수입했으며, 미국에서 550만 킬로그램(kg), 노르웨이에서 500만 킬로그램(kg)이 수입되었다.

[출처 = 해외산업정보(http://www.kiet.go.kr) / 2016년 12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