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NCC, 덴마크 비보르 중앙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 수주

NCC, 엔비단(Envidan)과 컨소시엄 구성 턴키방식 진행…총공사비 956억원

덴마크 최초로 하수서 제약 잔류물 분리하는 설계된 4단계 정화시스템 도입

 

NCC는 엔비단(Envidan)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에네르기 비보르그 반드 A/S로부터 덴마크 유틀란트 반도에 위치한 비보르 중앙하수처리 시설(Viborg’s central wastewater treatment plant)의 현대화 및 확장 공사를 수주했다. [사진출처(Photo source) = NCC]

 

북유럽을 대표하는 건설회사 중 하나인 NCC는 엔비단(Envidan)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에네르기 비보르그 반드(Energi Viborg Vand) A/S로부터 덴마크 유틀란트 반도에 위치한 비보르 중앙하수처리 시설(Viborg’s central wastewater treatment plant)의 현대화 사업 및 확장 공사를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턴키방식(Turnkey contract)으로 진행되며, 컨소시엄의 총 수주 금액은 약 6억3천만 스웨덴 크로나(SEK, 955억5천210만 원)이다.

에네르기 비보르그 반드(Energi Viborg Vand) A/S는 유틀란트 중부 브룬샤브(Bruunshab)에 위치한 비보르 중앙하수처리 시설의 확장 및 현대화 공사를 담당하기 위해 NCC와 엔비단으로 구성된 VCR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 처리 시설은 덴마크 최초로 하수에서 제약 잔류물을 분리하도록 설계된 4단계 정화 시스템을 도입하는 시설 중 하나이다. 이는 새로운 균압조 건설, 새로운 전처리 시설, 완벽한 정수 및 슬러지 처리를 포함하는 광범위한 업그레이드의 일환이다.

NCC 인프라 부문 책임자인 케네스 닐슨(Kenneth Nilsson)은 “유틀란트 반도에서 에너지 프로젝트, 기후 적응 프로젝트, 그리고 전통적인 엔지니어링 공사 등 인프라 프로젝트 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NCC는 수년간 상하수도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플랜트 업그레이드를 위한 최상의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2025년 10월에 시작되어 오는 2029년 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VCR 컨소시엄의 NCC와 엔비단이 공동으로 수행하며, 총 수주액 약 6억 3천만 SEK(955억5천210만 원)이다. NCC는 2025년 4분기에 NCC 인프라 사업 분야에서 약 3억1천500만 SEK(15조9천486억 원)의 수주를 기록할 예정이다.

NCC는 북유럽을 대표하는 건설회사 중 하나이다. 복잡한 건설 프로세스 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NCC는 고객과 사회에 건설이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기여하고 있다.

NCC는 건물 및 인프라 프로젝트 계약, 아스팔트 및 석재 생산, 그리고 상업용 부동산 개발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NCC의 매출은 약 620억 SEK(9조4천159억)였고 직원 수는 1만1천800명이었다.

[원문보기]

NCC To Modernize Viborg's Central Wastewater Treatment Plant In Denmark

NCC, in a consortium with Envidan, has been commissioned by Energi Viborg Vand A/S to modernize and expand Viborg’s central wastewater treatment plant on Denmark’s Jutland peninsula. The project is a turnkey contract, and the total order value for the consortium is approximately SEK 630 million.

Energi Viborg Vand A/S selected the VCR consortium - which comprises NCC and Envidan ? to manage the expansion and modernization of Viborg’s central wastewater treatment plant in Bruunshab, in central Jutland.

This treatment plant will be one of the first in Denmark to feature a fourth stage of purification, designed to separate pharmaceutical residues from wastewater. This is part of an extensive upgrade that includes the construction of a new equalizing tank, new pre-treatment, complete water purification and sludge treatment.

“We are seeing clear growth in the number of infrastructure projects in Jutland: energy projects, climate adaptation projects, and classic engineering works. NCC has been working systematically with water and wastewater projects for many years, and we look forward to developing the best solutions for upgrading the plant,” says Kenneth Nilsson, Head of NCC Infrastructure.

The project is expected to start in October 2025 and run until spring 2029. The assignment is being undertaken by NCC and Envidan in the VCR Consortium, in which the partners are sharing a total order value of approximately SEK 630 million. NCC will register an order value of approximately SEK 315 million in the fourth quarter of 2025, in the NCC Infrastructure business area.

NCC is one of the leading construction companies in the Nordics. Based on its expertise in managing complex construction processes, NCC contributes to the positive impact of construction for its customers and society.

Operations include building and infrastructure project contracting, asphalt and stone materials production, and commercial property development. In 2024, NCC had sales of about SEK 62 bn and 11,800 employees.

[출처=NCC(https://www.ncc.com/media/pressrelease/2025/562761043994fd5e/562761043994fd5e/) / 2025년 10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