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두 번째 Bio-Sea 선박평형수처리 시스템, 미국 해군과 군사 호환성 테스트 시작

2026년까지 테스트 완료 목표, 북미 생산 기반 구축 전략

 

프랑스 수처리 전문기업 BIO-UV 그룹이 미국 해군 함정에 사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광범위한 시험을 위해 두 번째 BIO-SEA 선박평형수 처리장치를 미국으로 출하했다. [그림출처(picture source) = BIO-UV]

 

프랑스 수처리 전문기업 BIO-UV 그룹이 미국 해군 함정에 사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광범위한 시험을 위해 두 번째 BIO-SEA 선박평형수 처리장치를 미국으로 출하했다.

"M" 시리즈 BIO-SEA 시스템은 BIO-UV 그룹의 미국 기반 파트너인 The Columbia Group(TCG)에 공급된 소형 BIO-SEA "B" 시리즈 장치와 동일한 엄격한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TCG는 2021년에 미국 해안경비대(USCG) 승인을 받은 UV 기반 선박평형수 처리시스템(BWTS)인 BIO-SEA의 견고한 버전을 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해군용으로 특별히 설계된 BIO-SEA M 시리즈는 지난 4월 프랑스 루넬에 있는 BIO-UV 그룹의 생산 시설에서 공장 인수 테스트를 완료했다.

한편, 2024년 2월에 평가를 위해 설치된 BIO-SEA B 장치는 물류 선박에서 부두 측에서 테스트되어 500시간 이상의 평형수 주입/배출 작업을 완료했다. "B" 장치는 현재 미국 군사 표준과의 호환성을 확인하기 위해 육상 기반 전자기 간섭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후 BWTS는 광범위한 진동 및 충격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BIO-UV 그룹의 부사장 사이먼 마샬(Simon Marshall)은 "2026년까지 두 장치 모두에 대한 운영 및 환경 테스트를 완료할 계획이다"라며 "모든 테스트가 미국 해군의 호환성 기준을 통과하면, 이는 우리 시스템이 해군 인증 가능 상태를 달성하고 북미에서 장치를 제조하는 목표를 향한 첫 단계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체 프로그램은 미국 해군 함정에 적합한 선박평형수 처리 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미국 정부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BIO-UV 그룹과 TCG는 이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는 프랑스 수처리 전문기업에게 중요한 발전이다. 이는 군사 표준 준수를 확인하는 첫 단계일 뿐만 아니라 그룹에게 새로운 선박평형수 처리 시장의 문을 여는 것이며, 맞춤형 군사 등급 선박평형수 처리 시스템 개발에 있어 The Columbia Group과의 파트너십 성공을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하다.

맞춤형 소형 BIO-SEA B 장치는 시간당 최대 300m³의 유량을 처리할 수 있는 견고한 여과 및 UV 기반 BWTS이다. 더 큰 M10 시스템은 시간당 최대 1,000m³의 유량을 처리하도록 설계되었다.

[원문보기]

Second Bio-Sea Ballast Water Treatment System starts Military compatibility tests with US Navy

French water treatment specialist BIO-UV Group has shipped a second BIO-SEA ballast water treatment unit to the United States for extensive trials to assess the technology’s capability for use onboard US Navy vessels.

A “M” series BIO-SEA system will undergo the same rigorous testing as the compact BIO-SEA “B” series unit supplied to BIO-UV Group’s US-based partner,

The Columbia Group (TCG). TCG was awarded a contract in 2021 to develop a ruggedized version of the BIO-SEA USCG-approved UV-based BWTS.

The BIO-SEA M Series, specially designed for the US Navy, completed Factory Acceptance Tests last April at BIO-UV Group’s production facility in Lunel, France.

Meanwhile, the BIO-SEA B unit, installed for evaluation in February 2024, was tested pier-side on a logistics vessel, completing over 500 hours of ballasting/deballasting operations.

The “B” unit is now undergoing land-based electromagnetic interference testing to verify compatibility with US military standards.  The BWTS will then be subject to extensive vibration and shock testing.

“We aim to have completed operational and environmental testing for both units by 2026,” said Simon Marshall, BIO-UV Group’s Deputy Managing Director. “Should all tests pass the US Navy’s compatibility criteria, this will be the first step toward our system achieving Navy certifiable status and the objective of manufacturing units in North America.”

The overall program has been developed to meet a U.S. Government requirement to provide US Navy vessels with a suitable ballast water treatment option. BIO-UV Group and TCG have partnered to meet this requirement.

This is a major development for the French water treatment specialist. It not only marks the first step toward verifying compliance with military standards, opening the door to a new ballast water treatment market for the group, it is also indicative of the success of the partnership with The Columbia Group in developing custom-made, military-grade ballast water treatment systems.

The tailor-made compact BIO-SEA B unit is a robust, filtration and UV-based BWTS capable of dealing with flow rates up to 300㎥/h. The larger M10 system has been designed to treat flow rates of up to 1,000㎥/h.

[출처 = H2O Global News (https://h2oglobalnews.com/second-bio-sea-ballast-water-treatment-system-starts-military-compatibility-tests-with-us-navy/) / 2025년 3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