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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불가리아] 원전 동향 및 전망
이름 관리자 waterindustry@hanmail.net 작성일 2024.07.10 조회수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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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원전 동향 및 전망

코즐로두이 신규 원전 7·8호기 총 2천200㎿급 건설 계획

유럽 내 웨스팅하우스 AP1000 기술을 도입

우리 원전 시공 및 기자개 관련 기업 진출 기대



불가리아에서 원전은 전체 전력 생산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에너지 공급원이다. 코즐로두이(Kozloduy) 1~4호기는 노후화 문제로 이미 폐쇄되었고 현재는 러시아에서 개발한 가압경수로형 모델 5·6호기가 운영 중이다. 코즐로두이 원전 5기는 2047년, 6기는 2049년까지 수명을 연장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그 후 단계적으로 폐쇄를 할 예정이다.


불가리아 정부는 1974년 첫 원전 운영을 시작한 이래 50년 만에 신규 원전 7‧8호기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초대형 국책사업으로 유럽 내 최초로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기술을 도입하는 것으로 불가리아에도 전략적·상징적 의미가 큰 사업이다.


또한, 유럽연합(EU)은 2022년 7월 그린 택소노미(녹색분류체계)에 원전을 포함시켰다. 불과 10여년 전만 하여도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영향으로 탈원전 기조를 유지하던 데서 이제는 탄소중립 정책과 에너지 안보 확보를 위해 친원전으로 유턴하게 되었다. 이러한 에너지정책 기조 변화에 따라 유럽 내에서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가 계속 발표되고 있다.


불가리아 전력 생산 현황


2023년 기준, 불가리아의 에너지원별 전력 생산 현황은 다음과 같다. 원자력이 전체 전력 생산의 41%를 큰 비중을 차지하고 그 다음으로 화력 31%, 신재생(태양광 및 풍력 포함) 11.4%, 수력 7.7 %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23년 기준 불가리아 전력 생산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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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신재생은 태양광과 풍력을 합산

자료: 불가리아 에너지부(Ministry of Energy), 불가리아 경제전문 일간지(Capital)


원전 운영 현황 및 계획


불가리아는 1970년대 초 구 소련의 친원전 정책의 영향으로 1974년부터 원전 운영을 시작하여 6호기까지 건설하였다. 불가리아 원전은 다뉴브강 인근 지역인 코즐로두이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이 가운데 1~4호기는 노후화 문제로 폐쇄되었으며 현재는 5·6호기 2기를 운영하고 있다.


코즐로두이 원자력 발전소 운영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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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IAEA, 코즐로두이 원자력발전소(www.kznpp.org)


불가리아 정부는 미래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코즐로두이 지역에 신규 원전 2기(7‧8호기)를 건설하는 계획을 검토해 왔으며, 2023년 12월에는 신규 원전에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노형을 적용하는 안건을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또한 코즐로두이 원자력공사(Kozloduy NPP-New Builds)에 최대 15억 레브(약 7억 6,690만 유로) 자본금을 도입하는 것을 승인하였다. 2024년 2월에는 불가리아와 미국 정부 간의 원자력협정이 체결하였다. 


코즐로두이 7·8호기 신규 원전 건설은 유럽 내에서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기술을 도입하는 최초의 원전으로, 불가리아를 비롯하여 타 유럽 국가들도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현재 가동 원전 및 신규 원전 비교

3.jpg

자료: 세계원자력협회(www.world-nuclear.org), 코즐로두이 원자력발전소(www.kznpp.org)


신규 원전 시공사 선정 동향 


코즐로두이 신규 원전 7·8호기의 노형이 웨스팅하우스 AP1000으로 확정된 가운데 이제 관심사는 원전 시공사 선정에 쏠리고 있다. 올해 2월에는 현대건설이 발주처(Kozloduy NPP-New Bulids)의 PQ(시공사 선정을 위한 사전심사)를 단독으로 통과하였다. 


현대건설은 코즐로두이 신규 원전 시공사업을 위해 6월 25~26일 양일간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불가리아 원전 로드쇼를 개최하였다. 동 행사에는 Mr. Vladimir Malinov 에너지부 장관, Mr. Delyan Dobrev 국회 에너지위원장, Mr. Petyo Ivanov 발주처 사장 등 원전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현대건설은 동 로드쇼를 통해 지난 50년간 쌓아온 원전 건설의 노하우와 경험과 기술력 그리고 시공 이력을 현지 원전 및 에너지관련 업체들 앞에서 홍보하였고 현지화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불가리아 최대 종합건설사인 GBS(Glavbolgarstroy)및 불가리아 건설협회 등과도 MOU를 체결하였다. 


향후 계획 및 시사점


코즐로두이 신규 원전 7·8호기 건설은 불가리아 정부가 추진하는 최대 국책사업으로 7호기는 2033년, 8호기는 203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직 설계 전 단계인 바, 전체 예산이 확정되지는 않은 상태이다. 원전 발주처에 따르면 금년 내 엔지니어링(설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2025년 하반기에는 신규원전 2기에 대한 EPC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불가리아 정부는 동 프로젝트를 통해 원전 건설 관련 현지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어, 향후 현지에 진출할 우리 중소·중견 협력사들이 현지 기업들과 협력 방향을 같이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 코즐로두이(Kozloduy) 원자력 발전소, 불가리아 에너지부(Ministry of Energy), IAEA, 불가리아 경제전문 일간지(Capital), M3 Communications, KOTRA 소피아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등


[출처 = KOTRA GlobalWindow(http://news.kotra.or.kr) / 2024년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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