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화이트폭스, 골든 그레인 에너지에 ICE 시스템 제공

골든 그레인 에너지(Golden Grain Energy LLC)가 운영하는 미 아이오와주 메이슨시티(Mason City) 플랜트에 화이트폭스(Whitefox) ICE 멤브레인 탈수시스템이 설치된다.

화이트폭스 테크놀로지스(Whitefox Technologies)는 아이오와주 메이슨시티에 위치하고 골든 그레인 에너지가 운영 중인 1억2천만 갤런/년 규모 플랜트에 자사 ‘ICE(Integrated Carbon Efficiency) 멤브레인 탈수 시스템’을 설치할 것이라고 7일 발표했다.

골든 그레인 에너지 플랜트는 지역에서 재배된 옥수수를 깨끗한 연소 에탄올과 동물 사료로 전환해 지역사회에 가치를 더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 경제 및 아이오와주 에탄올 산업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아이오와주는 미국에서 제일가는 에탄올 생산 지역이고 화이트폭스 ICE 시스템은 업계를 위해 개발된 볼트온(bolt-on) 솔루션이다. 작은 설치공간으로 증류 및 탈수의 병목현상을 제거하도록 설계된 이 시스템은 출력을 높이고, 에너지와 물 소비를 줄여 CI 점수를 높이며, 운영 및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된다.

화이트폭스 미국, 캐나다, 유럽 및 남미에서 모든 유형의 알코올, 바이오 연료 및 재생가능한 화학물질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화이트폭스의 ICE 시스템은 각 나라 여러 플랜트에서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며 성능이 입증된 제품이다.

화이트폭스 테크놀로지스의 길리안 해리슨(Gillian Harrison) CEO는 “이번 설치로 미국에서 1억5천만 갤런/년 이상의 멤브레인 설치용량을 확보하게 되며, 이것은 획기적인 성과”라고 말했다.

[출처 = Filtration + Separation(https://www.filtsep.com/water-and-wastewater/news/whitefox-to-install-membrane-dehydration-unit/) / 2021년 7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