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피닉스 페트로리움, 「청정수법」 위반으로 벌금 5만달러 부과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최근 피닉스 페트로리움(Phoenix Petroleum)이 위반한 「청정수법」 위반에 대해 5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피닉스 페트로리움의 위반에는 유출 방지·통제·보호조치(SPCC) 요구사항 미준수가 포함된다.

EPA의 준수 점검에서 노스다코타 디바이드 카운티에 위치한 AB 에릭슨 1A 원유탱크 배터리와 윌리암스 카운티에 위치한 아를로 모베르그 탱크 배터리는 피닉스 페트로리움의 부적절한 설비 SPCC 계획, 저장 탱크에 대한 부적절한 2차 격남 조치 및 두 탱크 배터리의 기타 기술적 결함이 결과 확인됐다. 피닉스 페트로리움은 2021년 1월 수용 가능한 SPCC 계획과 필요한 기술적 수정이 이루어졌음을 확인하는 사진 증거를 제출했다.

노스다코타 디바이드 카운티에 있는 AB 에릭슨 1A 원유 탱크 배터리와 노스다코타 윌리엄스 카운티에 있는 알로 모버그 탱크 배터리의 EPA 준수 검사 결과 피닉스는 부적절한 설비 와이드 SPCC 계획, 부적절한 2차 억제 조치 및 두 탱크 배터리 모두의 기술적 결함을 발견했다. 검사를 마친 후 EPA는 확인된 결함과 관련하여 회사와 협력했습니다. 2021년 1월 피닉스는 수용 가능한 SPCC 계획과 필요한 기술적 수정이 이루어졌음을 확인하는 사진 증거를 제출했다.

시설에서 방출되면 화이트 어스 크릭과 지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화이트 어스 크릭은 화이트 어스 강의 지류이다.

수잔 보한(Suzanne Bohan) EPA 8지역 집행 및 준수 보장 부서의 책임자는 "적절한 유출 방지 계획에는 공중보건과 환경을 보호하는 중요한 요건과 조치가 포함된다"며 "EPA는 이러한 탱크 배터리와 같은 시설이 우리 지역사회와 강, 하천을 보호하는 연방 요구 조건을 준수하고 보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정수법」의 유류오염방지 요건은 유류 배출을 방지하고 배출이 발생할 경우 대응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미국 해역에 유출될 가능성이 있는 1천320갤런 이상의 석유가 있는 시설에는 SPCC 계획이 필요히다. 「청정수법」의 유류오염방지 요건은 EPA와 해안 경비대가 관리하고 있다.

5만 달러의 벌금은 석유와 유해물질 배출에 대응하기 위해 연방기관이 사용하는 기금인 석유 유출 책임 신탁 기금에 예치될 것이다. 피닉스 페트로리움은 2015년 검사 이후 규제 요건을 충족하는 SPCC 계획을 제출했으며 검사 과정에서 발견된 기술적 결함을 수정했다고 문서화했다.

이 합의안은 2021년 6월 26일에 종료되는 30일간의 공개 의견 제출 기간과 EPA 지역 사법 책임자의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한다.

[출처 = Watertechonline(https://www.watertechonline.com/industry/oil-gas/article/14205447/epa-announces-settlement-with-north-dakota-oil-company-over-cwa-violations) / 2021년 6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