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렌징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에 맞서는 EU 위원회의 명확한 입장 환영

지속 가능하도록 생산된 특수 섬유의 세계적 공급업체인 렌징 그룹은 2019년 6월 5일부터 효력을 발휘한 일회용 플라스틱 지침(EU) 2019/904의 이행을 위한 가이드라인 발행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가이드라인에서 EU 위원회는 어떤 제품이 지침 범위에 해당하는지 명시해 플라스틱 폐기물에 의한 환경오염에 대해 공동으로 대항하는 EU 회원국들에 정확한 기준을 제공한다.

렌징의 비오셀™ 브랜드 섬유와 같은 목재 바탕의 생분해성 셀룰로오스 섬유는 인간에 의해 발생한 문제에 대해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렌징 그룹의 경영 이사 로버트 반데 케르코프(Robert van de Kerkhof)는 “환경오염 특히 해양오염은 우리 시대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이다. 때문에 우리는 EU가 특정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줄이고 폐쇄루프 모델로 전환하기 위해 취한 조치를 환영한다”며 “렌징은 수년간 텍스타일과 부직포 산업을 위한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에 투자해 왔으며 앞으로도 순환 경제로의 제도 변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렌징이 야심차게 세운 지속 가능성을 위한 목표는 제조 산업, 특히 섬유 부문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렌징이 상당한 규모를 투자한 지속 가능한 혁신 개발과 탄소 중립성에 초점을 맞춘 기후 관련 목표 실현은 시장 내 렌징의 지위를 강화하고 주주 가치를 상승시킬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한다.

◇일부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공통 라벨 표시 규정

‘일회용 플라스틱 지침’에 적용된 위원회의 ‘규정(EU) 2020/2151’은 2021년 7월 3일부터 제품 또는 포장지에 공통된 라벨을 부착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이는 여성용 위생 용품과 플라스틱이 함유된 개인 및 가정용 물티슈를 포함한다.

위르겐 아이징거(Jürgen Eizinger) 렌징 글로벌 부직포 사업 부사장은 “위생 관련 문제는 최근 매우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고 특히 전염병이 만연한 현재 같은 조건에서는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일회용 플라스틱 지침으로 소비자들은 보다 정확하게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보다 개선된 명확성을 제공하는 시행 가이드라인을 환영하는 이유다. 렌징의 비오셀™ 섬유는 이미 글로벌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에 대한 자연스러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우리는 지속 가능한 물티슈와 위생 제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목재 기반 특수 섬유의 활용도를 넓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비자들은 지속 가능한 위생 제품을 원한다

일회용 플라스틱 지침 시행 이전부터 렌징은 이미 소비자들의 구매 결정에 있어서 명확한 가이드를 제공해왔다. 포장에 비오셀™ 브랜드 로고가 부착된 상품들은 엄격한 인증 기준에 맞춰 생산됐다.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해당 제품들이 생분해성이며 셀룰로오스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

2019년 10월 독어권 유럽에서 실시된 마켓 에이전드 (Marketagent)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10명 중 9명은 현재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에 플라스틱이 함유된 것을 알면 즉시 물티슈 구매 시 행동을 바꿀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는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에 대한 라벨 표시 규정이 발표할 시 새로운 시장 역학이 나타날 것을 암시한다고 볼 수 있다. Smithers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약 50만톤의 석유 바탕 섬유가 물티슈 생산에 사용된다.

◇#ItsInOurHands(#우리손에달려있다)-인식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이니셔티브

렌징은 환경 이니셔티브 ‘#ItsInOurHands(#우리손에달려있다)’를 기반으로 2019년 말부터 물티슈에 사용되는 소재에 대한 인식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파트너사와 협력해 운동을 지지하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과 전용 커뮤니티에서는 생산자와 소비자 측의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대안의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렌징 환경 이니셔티브 #ItsInOurHands(#우리손에달려있다) 살펴보기: http://www.itsinourhand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