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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양산시 원동습지에 자동기상관측장비 설치…첨단 통신기술로 습지 생태연구 고도화
이름 관리자 waterindustry@hanmail.net 작성일 2026.02.03 조회수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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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양산시 원동습지에 자동기상관측장비 설치…첨단 통신기술로 습지 생태연구 고도화

국립생태원·케이티(KT), 세계 습지의 날을 맞아 경남 양산 원동습지에 자동기상관측장비 설치하고 습지 생태연구 기반 확충


경상남도 양산시에 소재한 원동습지에 자동기상관측장비(AWS)가 설치되어, 첨단 통신기술을 접목한 습지 생태연구가 현장에서 본격 적용된다.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세계 습지의 날(매년 2월 2일)을 맞아 케이티(KT)의 습지 협력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일환으로 원동습지에 자동기상관측장비가 설치(2026년 1월 29일)됐으며, 이를 통해 습지 생태연구를 고도화한다고 밝혔다. 


자동기상관측장비 설치 지점. [자료제공 = 국립생태원]

자동기상관측장비 설치 지점. [자료제공 = 국립생태원]


원동습지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인 수달 및 흰꼬리수리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서울개발나물, 선제비꽃, 대모잠자리, 새호리기, 삵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적으로 우수한 습지다. 특히 서울개발나물의 국내 마지막 자연서식지로 보전가치가 매우 높다. 


이번에 설치한 자동기상관측장비는 케이티가 자사의 통신기술을 습지 현장에 적용한 첫 번째 사례로, 원동습지의 생태계 연구에 필요한 기상환경정보를 상시적으로 관측하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다.


이 장비를 통해 축적된 기상환경 자료는 원동습지의 생태 변화를 분석하여 습지의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국립생태원 내 습지센터의 연구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개발나물 복원을 비롯해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 정보 자료 구축이나 복원대상지 선정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습지 생태연구에 케이티의 통신기술을 접목하여 상시 미기후 데이터를 관측하고,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시스템 구축으로 습지 생태연구의 중요한 초석을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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