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울이해상풍력발전] 제26회 울산사랑 환경콘서트서 ‘환경 약속’ 부스 운영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 보호 다짐 적는 ‘내가 실천할 환경 약속’ 참여형 프로그램 부스 운영

친환경 기념품 제공으로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과 지속가능한 미래 참여 독려

시민들이 작성한 환경 약속으로 꾸며진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의 ‘내가 실천할 환경 약속’ 나무. [사진제공 = CIP(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울산매일신문사 주최·주관으로 태화강 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26회 울산사랑 환경콘서트’를 울산시와 함께 후원하고, 참여형 부스를 운영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제26회 울산사랑 환경콘서트’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마련된 울산의 대표적인 환경 문화 축제로, 환경의 중요성을 쉽고 즐겁게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체험 부스로 구성됐다.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열린 소통의 장으로서 시민들이 환경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이번 행사에 마련된 부스에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내가 실천할 환경 약속’을 작성해 ‘약속나무’ 그림에 붙이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민들은 올해 실천하고 싶은 환경 보호 다짐을 직접 적으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을 되새겼다. 또한 현장에서는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손수건을 기념품으로 제공해 시민들이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 보호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조나단 스핑크(Jonathan Spink) 해울이해상풍력발전 대표는 “이번 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한 현장에서 울산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환경 보호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고 이를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에 있어 지역 사회와의 상생과 환경 보전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인 CIP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의 울산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으로, 총 1.5GW 규모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발전사업허가를 모두 획득하고 사업 개발을 추진 중이다. 해울이해상풍력 1·2·3 프로젝트는 CIP가 투자 및 프로젝트 전반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CIP 산하의 해상풍력 개발사인 COP (코펜하겐 오프쇼어 파트너스)가 시행, 인허가, 기술개발 등을 포함한 프로젝트의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