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제2회 “건설원가관리사” 자격시험의 원서접수를 5월 31일까지 마감하고 자격시험을 7월 7일에 실시 할 예정이다.

건설원가관리사는 건설공사에서 중요한 공사비와 그 외 부수적인 비용을 전문적으로 산정·분석하는 전문가로서 건설 공사비 분야에 특화된 민간자격증이다.

건설원가관리사 자격증은 작년 최초로 도입되어 현재 55명을 배출하였으며, 건설회사와 발주기관 등 현업에서 활동중에 있다. 특히 금년부터는 정부에 민간자격으로 등록을 완료함에 따라 신뢰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최근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 건설산업의 글로벌화 경향 등으로 인하여 견적·적산업무의 중요성이 갈수록 증가됨에 따라 건설원가관리사의 역할도 크게 부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자격시험은 건설사업관리 일반, 공사원가 산정기준, 공사원가 산정 실무 등 1차과목과 원가계산 등 2차 과목으로 구성 돼 있으며 응시자격과 시험출제 범위 등은 대한건설협회‘건설인재 평생교육원’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시험 원서 접수는 온라인(http://edu.cak.or.kr) 또는 우편접수(서울 강남구 논현동 71-2 건설회관 7층 경영지원센터)로 하면 되며,

기타 자격시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건설협회 건설인재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edu.cak.or.kr) 참조하거나 경영지원센터(02-3485-830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