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정부가 사업화를 위한 상호교류 및 정책을 지원하고, 기업과 연구기관이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협력 등 ‘산·학·정이 해양산업 분야 창조경제의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반성장 확산에 앞장선다.

사단법인 한국해양기업협회(회장 이재완)는 5월 2일 오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해양산업 육성과 해양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지원체계 강화를 위하여 해양수산부,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제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한국해양기업협회, 해양수산부-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양기업협회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향후 정책적 지원을 집중할 계획임을 밝혔다.

‘(사)한국해양기업협회-해양수산부-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해양과학기술 및 해양산업의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산·연 공동연구 및 연구장비 공동활용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사)한국해양기업협회-해양수산부-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해양과학기술의 발전과 해양산업의 육성을 위한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보유 특허 유·무상 이전 등에 필요한 자문 및 협조를 요청하는 경우, 상호 협력한다.

‘(사)한국해양기업협회-해양수산부-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해양과학기술의 발전과 해양산업의 육성을 위한 해양과학기술분야 전문인력 교류 및 양성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수산부는 해양과학기술의 발전과 사업화를 통한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지원에 힘쓸 것이며, 한국해양기업협회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보유기술의 이전을 통한 기술 사업화 및 기술공여 업무, 산·연 공동연구 및 연구장비의 공동활용, 해양과학기술 및 산업분야 기술인력 교류 및 양성, 해양과학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상호교류 및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에 해양수산 R&D 관련 벤처 및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153개의 한국해양기업협회 회원사는 해양과학기술원이 보유한 연구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산업계에서 요구되는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는 등 산업계와 연구계가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토대 마련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