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뉴미디어멤버스 데이 개최…낙동강 유역 생태보존 캠페인 등 진행

낙동강 유역 생태탐방·에코센터 전시관 관람·생태교란식물 제거 등

을숙도·낙동강 유역 홍보 및 국가정원 승격 준비 삼락생태공원 홍보 앞장

부산시는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을숙도생태공원 일원에서 ‘뉴미디어멤버스 데이’로 ‘낙동강 유역 생태보존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사진제공 = 부산시]

부산시는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을숙도생태공원 일원에서 ‘뉴미디어멤버스 데이’로 ‘낙동강 유역 생태보존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뉴미디어멤버스 데이’는 시민기자단인 뉴미디어멤버스로 올해 선발된 시민, 외국인 등 60여 명과 함께하는 워크숍으로 상호 간 정책·홍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활동은 뉴미디어멤버스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철새도래지인 을숙도의 생태환경을 낙동강 유역 생태탐방과 에코센터 전시관 관람을 통해 직접 둘러보고, 이 일대의 생태교란식물(양미역취)를 제거하는 낙동강 유역 생태보존 캠페인을 전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뉴미디어멤버스는 보유한 영향력을 활용해 을숙도와 낙동강 유역에 대한 자체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낙동강 유역의 일부이자 국가정원 승격을 준비 중인 ‘삼락생태공원’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와 관심도 제고를 위해 뉴미디어멤버스가 앞장서서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재학 시 대변인은 “부산시 홍보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뉴미디어멤버스가 을숙도와 낙동강 유역 생태보존 캠페인을 통해 부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가치를 공유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뉴미디어멤버스가 삼락생태공원의 국가정원 승격을 위해 시민 공감대를 모으는 등 ‘세계적인 저탄소 그린도시 부산’을 널리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