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마산만 살리기 우리가 먼저!
관내 주요하천 오염수 유입 지점 전수 조사 시행

경남 창원시 의창구청장(서정두)은 “마산만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하천의 불명수 및 오수유입 지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의창구는 그 동안 마산만 수질개선을 위해 관내 주요 하천변으로 유입되는 오염수 차단을 위한 노후 하수관 교체와 우,오수 분리 배출을 위한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나, 불명수와 오염수의 하천유입을 완벽히 차단하기 위한 추가조치가 필요함에 따라 실태조사를 시행하는 것이다.

의창구 상하수과 관계자는 “관내에는 창원천을 포함하여 7개의 주요하천이 마산만으로 이어져 있으며 이번에 하천 오수유입이 우려되는 우,오수분리 시설(토실) 등 67개소에 대한 실태 조사를 실시하여 하천 오염수 유입원인을 구명하고 시설개선이 필요한 구간은 단계적으로 시설을 보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