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상습침수지역 개선으로 숙원사업 해소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신용수)는 동읍 화양리 화양초교 일원 상습침수지역의 문제점을 완벽히 개선하여 지역민의 숙원사항을 해소하였다고 밝혔다.

동읍 화양리 화양주유소 인근은 저지대인데다 집중호우 시 배수능력 부족으로 항시 침수되는 지역으로 주민 불편과 재산상의 피해가 많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현지조사를 시행하여 침수지역 개선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모색,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 6월 우수기 이전에 완공했다.

의창구에서 최적을 해결방안을 찾아 주민 숙원사업을 발빠르게 해결하자 지역민들은 한결같이 "이제 두 다리 뻗고 잘 수 있겠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신용수 의창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민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을 단기간에 완료하여 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소하였다"고 밝히고 "현장행정을 강화함으로써 더욱 나은 행정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하여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창구 관계자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사업이 마무리되어 집중호우로부터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