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수소•연료전지 전략 로드맵」(개정판) 내용 발표
□ 개요
ㅇ 일본 경제산업성의 수소·연료전지전략협의회에서는 2014년 6월에 책정한 「수소·연료전지 전략 로드맵」의 개정을 위해 작년부터 논의를 지속해 왔는데 금번에 새로운 목표와 대처의 구체화의 내용을 담은 「수소·연료전지 전략 로드맵」(개정판)을 정리하여 공표.
ㅇ 최근에 가정용 연료전지 보급이 확대하고 연료전지 자동차의 시판이 개시되며 수소 스테인션의 정비도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는 등, 수소·연료전지 전략 로드맵 책정 시부터 다양한 대책이 진전하고 있는 최근의 상황을 토대로, 로드맵의 내용을 개정하여 새로운 목표 설정과 대처의 구체화를 실시하였음.
□ 수소·연료전지 전략 로드맵에서의 주요 목표
ㅇ 에너지 공급분야에서의 수요의 이활용 (단계 1)
- 가정용 연료전지에 대하여, 조기에 시장을 자립화하고 2020년에 140만대, 2030년에 530만대를 보급시킴.
- 가정용 연료전지의 엔드유저의 부담액(설치공사비 포함)에 대해서는, 2020년에 7, 8년에 투자회수 가능한 금액을, 2030년에 5년에 투자회수 가능한 금액을 목표로 함. 구체적으로는, PEFC(고체고분자형 연료전지)형 쵸준기에 대해 2019년까지 80만 엔, SOFC(고체산화물형 연료전지)형 표준기에 대해 2021년까지 100만 엔을 실현함. 이를 통해 2020년경에 자립화를 목표로 함.
- 또, 업무·산업용 연료전지에 대해서는, 2017년에 발전효율이 비교적 높은 SOFC(고체산화물형 연료전지)형의 시장 투입을 목표로 함.
ㅇ 운수 분야에서의 수요의 이활용 (단계 1)
- 2016년 중에 연료전지 버스 및 포크리프트를 시장 투입함. 또, 연료전지의 적용 분야를 선박 등으로 확대함.
- 연료전지 자동차에 대해, 2020년까지 4만대 정도, 2025년까지 20만대 정도, 2030년까지 80만대 정도의 보급을 목표로 함.
- 2025년경에 보다 많은 유저에 어필하기 위해 볼륨존을 겨냥한 연료전지 자동차의 투입 및 하이브리드차 등의 가격경쟁력을 보유한 차량가격의 실현을 목표로 함.
- 2016년도 내에 4대 도시권을 중심으로 100개소 정도의 수소 공급 장소를 확보하고, 2015년도 말 시점의 수소 스테이션 수를 2020년도까지 배증(160곳 정도), 2025년도까지 또 배증(320만 곳 정도)시킴과 함께, 2020년대 후반까지 수소 스테이션 사업의 자립화를 목표로 함.
- 또, 재생에너지 유래의 수소 스테이션(비교적 규모가 작은 것)에 대해서는 2020년도까지 100곳 정도의 설치를 목표로 함.
- 수소가격에 대해서는 현재, 하이브리드차와 비슷한 정도의 가격이 전략적으로 설정되고 있으나, 향후 계속해서 하이브리드차의 연료가격과 동등 이하로 하며 수소 스테이션의 자립화를 위한 코스트 저감을 도모함.
ㅇ 수소발전의 본격 도입/대규모 수소 공급 시스템의 확립 (단계 2)
- 2020년경에 자가발전용 수소발전의 본격 도입을, 2030년경에 발전사업용 수소발전의 본격 도입 개시를 목표로 함.
- 2030년경에 해외로부터의 미 이용 에너지 유래 수소의 제조, 수송·저장을 동반하는 수소 공급의 서플라이체인의 본격 도입 개시를 목표로 함.
- 목표로 해야 할 수소 공급 코스트에 대해서는, 향후 전문적인 검토를 하는 것으로 하지만, 2020년대 후반에 플랜트 인도 코스트로 30엔/N㎥ 정도, 즉 발전 코스트로 17엔/kWh 정도를 밑도는 것을 목표로 함.
- 수소의 제조에 대해서는 우선은 해외의 미 이용 에너지인 부생수소, 원유수반가스, 갈탄 등에서 저가에 안정적으로 환경 부하가 적은 형태로 실시하는 것을 기본으로 함.
- 수소의 수송·저장에 대해서는 우선은 현재 유망하다고 평가되는 유기 하이드라이드 및 액화수소의 형태로 실시하는 것을 기본으로 함.
ㅇ 전체에서의 CO2 프리 수소공급시스템의 확립 (단계 3)
- 2040년경에 저가에 안정적으로 또, 저(低)환경 부하에 수소를 제조하는 기술을 확립하고 전체에서 CO2 프리의 수소공급시스템 확립을 목표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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