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키스탄의 국영 로건HPP(Rogun Hydropower Project)가 발주한 로건스카야 수력발전소 프로젝트를 이탈리아의 살리니 임프레질로가 지난 7월 1일 기본계약을 체결하면서 39억 달러의 수주에 성공했다. 
 

이 프로젝트는 600MW 터빈 6기로 구성된 3,600MW급 수력발전소를 파미르에 건설하는 39억 달러의 사업으로 4개 공구로 나누어 공사가 진행된다.

일차적으로 살리니 임프젤리로는 첫 번째 공구인 세계에서 가장 높은 335미터의 석과댐으로 구성된 수력발전소 건설에 착수하게 되었으며, 그 계약 금액은 19억5천만 달러에 이른다. 나머지 3개 공구는 오는 9월 30일에 계약할 예정이다.

[출처 = 조성환의 플랜트건설 이야기 / 2016. 0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