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천연가스저장 가이드라인 발표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和改革委员会·발개위)와 국가에너지국(国家能源局)은 「천연가스저장 피크조절시설 구축과 운영상황 자체점검 및 시정에 관한 통지」를 발표했다.

「통지」는 2020년까지 주요 가스공급업체의 가스저장능력을 계약공급량의 10%까지 끌어올리고 지역별로 평균 3일치의 저장능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각 지역과 가스공급업체는 가스저장 피크조절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리고 겨울철 가스난방 성수기 공급을 안정화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또한, 지급(地级) 이상 도시와 주요 가스공급업체는 천연가스저장 피크조절시설 구축과 운영상황을 자체점검하고 문제점을 시정해야 하며, 이에 대한 보고서와 2020년 목표달성 이행 계획을 작성해 이달 25일까지 발개위와 국가에너지국 담당 부서에 제출해야 한다.

[출처 : 대외정책연구원 중국전문가포럼(http://csf.kiep.go.kr) / 2017년 10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