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재생 연료 산업 분석

멕시코는 사탕 수수 분쇄의 부산물로 비 연료 에탄올을 생산한다. 멕시코에 있는 소수의 운영 에탄올 증류소는 알코올 음료 및 제약 산업에 에탄올을 공급하고 있다. 사탕 수수 생산자들은 에탄올 혼합을 증가시키는 것이 멕시코의 설탕 잉여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에탄올의 국내 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멕시코 정부는 에탄올을 시장에 도입하기 위해 2011년 12월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에탄올과 휘발유를 혼합한 날과 최소량은 점차적으로 2016년까지 증가했다. 그러나 이러한 목표는 연간 약 450억 리터의 연간 휘발유를 사용하는 시장에서 연간 최대 2억 3천만 리터의 생산은 매우 적은 규모이다.

2015년 3월, 멕시코 국영 석유 기업 페멕스(PEMEX)는 멕시코 주 타마울리파스(Tamaulipas), 산루이스포토시(San Luis Potosi) 및 벨라크루즈(Veracruz)의 일부 도시에서 E6 (5.8 퍼센트) 에탄올 혼합 휘발유를 판매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멕시코 국영 석유 기업 페멕스(PEMEX)에 1년에 1억 2천 3백만 리터의 에탄올을 공급할 멕시코 회사와 4개의 10년 계약을 체결했다. 페멕스(PEMEX)는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약 5천 8백만 달러를 투자 할 것으로 보인다. 시범 프로그램은 2017년 1월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4년에 제정된 에너지 개혁은 오랜 불확실성과 실패한 입찰가를 거친 후 페멕스(PEMEX)가 혼합 프로그램을 마침내 실행하도록 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높다. 2017년부터 이러한 개혁의 일환으로 휘발유 가격이 자유화 될 예정이며 페멕스(PEMEX)와 제휴하지 않은 신규 역을 운영하는 회사는 휘발유를 수입 할 가능성이 있다. 이것은 또한 에탄올 수입이 페멕스(PEMEX)에 의해 지역에서 생산된 에탄올을 구입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할 것이다.

2016년 7월, 멕시코 정부는 제안된 5.8 퍼센트의 전국적 에탄올 혼합을 포함하여 유질에 대한 규격에 관한 Norma Oficial Mexicana (공식 멕시코 표준) NOM-016-CRE-2016 초안을 발표했다. 그러나 CRE(Comisión Reguladora de Energía)가 통과시킨 최종 규정은 멕시코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3대 메이저 대도시(멕시코 시티(Mexico City), 과달라하라(Guadalajara) 및 몬테레이(Monterrey))에서의 에탄올 혼합 및 판매를 금지했다. 10월 31일부터 시행 된 이 규제는 멕시코를 제외한 나머지 국가에서 에탄올 혼합을 의무화 하지는 않았지만 최대 5.8 퍼센트를 허용한다. 이 규정은 1년 후에 재검토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해외산업정보(http://www.kiet.go.kr) / 2017년 1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