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태양광-지열 하이브리드 시스템 착수

스웨덴의 SP 기술연구소는 태양광과 지열을 갖춘 새로운 하이브리드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에 대한 개념을 증명했다. 새로운 개념은 태양광시스템, 지상 소스 열펌프(GSHP)와 시추공 열에너지 저장(BTES) 기술을 통합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이는 각 기술의 출력을 통합하는데, 상호 보완하고 에너지 효율과 비용 효율성을 증가시키는 잠재력을 갖고 있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의 중요한 특징은 하이브리드 태양광의 역할이다. 기존의 태양광과는 달리 하이브리드 태양광이 태양전지를 냉각하기 위한 잘 정립된 방법이다. 하이브리드 태양광 모듈은 태양광 패널을 순환하며 냉각시키는 임베디드 시스템을 갖춘 기존 태양전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태양전지 온도를 낮추고, 태양전지 효율을 감소시키는 과열을 방지한다.

새로운 시스템은 GSHP 시스템 내의 출력용 물을 이용하여 하이브리드 태양열 PV 개념을 이행한다. 태양광 패널을 통과한 물은 약 10℃로 가열된다. 그 다음 저온 측 GSHP 시스템으로 이동하여 열원으로 사용된다. 가열 과잉이 되면, 이후 보링 구멍으로 내려간다. 여기에서 물의 열에너지는 온도차에 의해 주변의 지면에 흡수된다. 냉각된 물은 다시 시스템으로 백업 순환되고 태양전지 패널을 냉각하는데 다시 사용된다. 재충전으로 지칭되는 이 프로세스는 주변 온도에 응답하여 히트펌프의 효율을 증가시키기 위한 일반적인 방법이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 0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