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터키-이스라엘 합의로 새 담수 공장 확보

팔레스타인(Palestine)이 이스라엘(Israel)과 터키(Turkey) 사이에 이뤄진 합의 결과에 따라 새로운 담수화 공장을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 합의는 양국 간 관계 회복을 위해 이뤄진 것으로, 터키와 이스라엘은 지난 2010년, 이스라엘 해군이 가자 지구로 향하던 터키 민간 구호선을 공격해 터키 구호대원 10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이후 냉랭한 관계를 지속해 왔다.

지난 달 이뤄진 합의는 터키가 구호선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팔레스타인의 인프라 시설에 투자하는 길을 트게 했다.

담수화 공장 사업이 포함된 것은 국제 관계에서 수자원 공급 역할의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터키는 이번 거래의 일부로 발전소, 병원, 주거시설뿐만 아니라 담수화 공장 개발에 착수할 전망이다.

추가로 이스라엘은 터키에 보상금으로 2천만 달러를 지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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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estine to receive desal plant as part of Turkey-Israel deal

Palestine is receiving a new desalination plant as part of a deal struck between Israel and Turkey to repair relations following the killing of 10 Turkish activists on a ship bound for Gaza six years ago.

The agreement, signed last month, paves the way for Turkey to invest in infrastructure in Palestine, as well as to provide aid shipments.

The inclusion of a desalination plant within the package demonstrates the increasingly important role of water supplies in international relations. Turkey will develop a desal plant, as well as a power station, hospital, and residential buildings, as part of the deal.

Additionally, Israel will pay $20 million in compensation to Turkey.

[출처 = Desalination & Water Reuse / 2016년 7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