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랑세스, 복합공정 사용해 고형물 제거

프랑스 폴리멤(Polymem SA)과 함께 독일계 특수화학회사 랑세스(Lanxess)의 LPT(Liquid Purification Technologies) 사업부는 최근 한외여과(UF)와 역삼투(RO) 조합을 사용하여 이탈리아 석유 회사를 위한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복합공정을 사용하여 이탈리아 남부 풀리아(Apulia)의 정유공장 폐수에서 부유고형물(총 부유고형물, TSS) 및 붕산염을 제거하여 공정 내에서 재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붕산염 함량이 약 97% 감소하는 동안 고체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 저압 공정은 또한 상대적으로 적은 투자가 필요하고 에너지 소비가 적다.

랑세스의 LPT 사업부 마케팅 책임자인 Alexander Scheffler는 “수처리 과정에서 유해하거나 귀찮은 미량 원소를 최대한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이 오늘날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책임 있는 폐수 관리에 필수적이다”면서 “한외여과(UF)와 역삼투(RO)를 완벽하게 결합하여 부유물질을 함유한 폐수 흐름을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Filtration + Separation(https://www.filtsep.com/water-and-wastewater/news/lanxess-uses-combined-process-to-remove-solids/) / 2020년 6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