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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엑손모빌, 넵툰 딥 가스 프로젝트 PQ 실시
엑손모빌이 루마니아에서 발주하는 15억에서 20억 달러 규모의 넵툰 딥(Neptun Deep) 가스 프로젝트에 대한 PQ가 실시 중인 것으로 5월 3일 알려졌다. 월리파슨스가 FEED를 맡고 있다.
일차적으로 도미노(Domino)와 펠리칸남부(Pelican South)의 가스전을 개발하기 위한 1만500톤의 플랫폼과 160킬로미터의 파이프라인 패키지의 PQ가 지난 5월 첫 째주에 마감되었으며 6월 말에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9억5천만 달러로 예상되는 이 패키지 EPC입찰서는 2016년 하반기에 발급될 예정인 가운데, 맥더모트, 서브시 세분, 테크닙FMC, 사이펨 등이 경쟁자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가스계량설비(Metering Station) 및 관련 육해상 파이프라인, 그리고 준설 및 토목공사에 대한 PQ는 5월 9일에 마감되으며, 300명이 머무를 숙박용 선박(Accommodation Vessel)의 PQ도 5월 9일에 마감되었다.
34킬로미터의 엄빌리컬(Umbilical) 케이블과 5킬로미터의 전기가열 플로우라인(Electrically Heated Flowline)에 대한 패키지도 PQ가 진행 중이다.
그러나 해저생산시스템(Subsea Production System)에 대한 PQ진행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2억8천만 달러 규모의 육상가스 파이프라인 패키지는 루마니아의 국영가스회사인 트란스가스(Transgaz)가 맡아 별도로 발주한다.
[출처 = 조성환의 플랜트건설 이야기 / 2017년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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