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는 지난달 유럽이 탄소 가격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국가들도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하며 탄소가격을 단독으로 정하겠다고 발표했었다.

환경부 장관 Segolene Royal은 EU 대사들에게 파리 기후변화 협약을 비준하기 위한 프랑스의 조치에 대해 보고한 후, 기자들에게  프랑스는 탄소 하한가에 대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 재정 법안은 보통 9월에 내각에 제출되고 11월에 의회에서 채택된다. Royal은 독일과 여러 다른 국가들도 탄소 하한가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은 이미 톤당 약25유로로 국내 탄소 하한가를 정했다. 프랑스 정부는 16일 지구 온난화를 제한하는 2015년 파리 협약의 이행을 위한 규정집 작업을 시작했다.